보라매 한국아델리움 엔클래스

‘보라매 한국아델리움 엔클래스’가 주택전시관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. 신대방 보라매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보라매 한국아델리움 엔클래스는 1~2인 가구에 최적화한 전용면적 40~49㎡ 타입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지하 2층~지상 13층 규모로 조성된다. 옥상정원과 11층 테라스도 조성되며 총 11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.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신림선 보라매공원역과 2호선 신림역,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의 트리플역세권을 형성한 입지 조건으로 교통 인프라가 뛰어나며 특히 관악산(서울대)역~샛강역을 잇는 신림선 개통으로 종점까지 기존의 3분의 1 수준인 16분이 소요돼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됐다. 1, 2, 7, 9호선과 모두 연결돼 있고 버스정류장도 근접해 있어 서울 도심 및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.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, 농협 하나로마트, 성대전통시장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바로 앞에는 41만㎡ 규모의 보라매공원이 위치해 숲세권 입지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. 도보 통학 가능한 거리에 대림초, 문창중, 당곡중, 당곡고 등의 초중고 학세권도 형성돼 있어 교육 인프라도 충족할 수 있다. 신길 뉴타운과 노량진 뉴타운, 흑석 뉴타운 등 단지 주변의 개발 호재가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.